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불교학리뷰』는 여러 연구자의 결실을 모아 오는 10월 31일 『불교학리뷰』 제26호를 발간하고자 합니다.
저희 『불교학리뷰』는 2006년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2회 발간해 오고 있으며, 2017년 학술지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러 연구자들의 옥고를 기다립니다. 아울러 『불교학리뷰』의 발간일자가 기존의 6월 30일과 12월 31일에서 4월 30일, 10월31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불교학리뷰』는 일반 논문뿐 아니라 연구사 및 연구현황, 고전문헌에 대한 비판적 편집 및 역주, 서평, 외국어로 쓰인 중요한 2차 문헌에 대한 한국어 번역, 국제 학회 참관기, 초청강연회 원고 등을 싣고 있습니다. 이전 간행물은 http://gcbs.ggu.ac.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집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논문: 주제는 인도학, 중국학, 티벳학 등을 포괄적으로 포함한 불교학 전반을 아우르며, 더불어 문헌학 분야의 논문을 환영합니다. 영어와 일본어로 쓰인 외국어 논문 또한 환영합니다.
2) 연구사 및 연구현황 : 국내외 학술분야에 관한 연구사와 최신의 연구현황 소개를 주제로 한 논문
예) 김준호, ｢사띠(Sati)논쟁’의 공과(功過)｣ 『불교학리뷰』 04.
방정란,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인도학, 티벳학 사본연구 현황｣ 『불교학리뷰』 14.
3) 서평: 국내외 논문 및 저서에 관한 비판적인(critical) 서평.
예) 심재관, ‘Robert Decaroli, Haunting the Buddha: Indian Popular Relegions and the Formation of Buddhism’, 『불교학리뷰』 04.
4) 역주: 고전 문헌에 대한 해제가 달린 상세한 주석을 포함한 역주로서 사본 등에 대한 비판적 편집(Critical edition)도 이 범주에 포함.
예) 차상엽,｢옥 로짜와 로댄쎄랍의 『보성론요의』 역주 연구 (1)｣ 『불교학리뷰』 11.
장규언, ｢원측 해심밀경소, 심의식상품 역주(1)- 텍스트 교정을 겸해｣ 『불교학리뷰』 14.
5) 번역: 외국어로 쓰인 중요한 논문으로 국내에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논문에 대한 한국어 번역.
예) 안성두, ｢람버트 슈미트하우젠, 12지 연기형식에 관하여 (Zur zölfgliedrigen Formel des Entstehens in Abhängigkeit｣ 『불교학리뷰』 03.
김성철, 배재형, 차상엽, ｢라싸 종교회의: 서기 8세기의 인도와 중국 불교도들의 돈頓/정적靜寂주의 논쟁(Ⅰ,Ⅱ, Ⅲ) 『불교학리뷰』 9, 11, 14
6) 참관기: 국내외 학술행사 참가 경험에 관한 에세이
예) 차상엽, ｢국제티벳학협회 제12차 세미나 참관기｣ 『불교학리뷰』 8.
※ 투고 자격은 석사 학위 소지자 이상입니다. 논문의 경우 3인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한 후 게재 여부를 판단합니다. 나머지 분야는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수록 여부를 결정합니다.
(투고하신 논문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함. <서평>및 <역주>의 경우 50만원, <번역>의 경우 30만원)
※ 원고 작성 방법은 시카고 매뉴얼(The Chicago Manual of Style, 15th ed. (2003) &16th ed.(2010))의 저자-연도 표기 방식을 준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하는 ‘논문작성방법’을 참조 바랍니다.
※ 원고분량
논문은 본문과 각주를 포함하여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로 합니다. 초과 시에는 편집위원회의 결정을 따릅니다.
※ 본 학회에서는 잼스(jams)를 통한 투고를 시행합니다. 투고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불교학리뷰잼스사이트(http://crbs.jams.or.kr/co/main/jmMain.kci)에 회원가입을 완료하신 후에 논문을 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잼스에 첨부하시는 논문파일의 파일명과 원고에는 개인 이력을 반드시 삭제해 주십시오.
※ 논문 투고 마감은 2019년 9월 8일까지입니다. 연구자 여러분들의 많은 투고를 부탁드립니다.
불교학리뷰 편집위원장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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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리뷰 편집간사: 하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