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1930년의 제1차 은행위기와 1931년 여름의 제2차 은행위기 사이의 연관성에 대하
여 살펴본다. 시카고 은행들의 주식가격을 자료로 이용하여 事件硏究를 수행한 결과, Bank
of United States가 파산한 1930년 12월에 체인-그룹에 系列化된 銀行들에 대하여 자본시장
이 매우 否定的인 反應을 보였음을 확인한다. 다수 은행으로 구성된 체인-그룹이 非銀行 子
會社조직을 포함한 複合金融그룹의 특성을 잘 대변한다고 가정할 때 이 논문의 결과는 다음
과 같은 假說을 지지해준다고 판단된다. Caldwell그룹과 Bank of United States의 파산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1930년 11월과 12월의 제1차 은행위기가 1920년대 후반에 발전된 미국
은행업의 조직 및 기업지배구조 특성의 변화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낳았고 이것이 대공황시기
에 大都市에 所在한 大規模은행들까지 예금인출쇄도에 직면하게 된 이유라는 설명이다[박경
로(1993, 2000a)]. 아울러 이 논문은 無去來와 事件發生의 同時性에 따른 문제점을 고려하
기 위하여 다양한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사건연구의 방법과 관련하여서도 몇 가지 교훈을 제
공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