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 1차] 기업지배구조가 자본구조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금융위기 기간을 중심으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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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3-03-04
일반적으로 기업은 대리인 문제 측면에서 부채사용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효과와 소수주주 부의 착취 효과가 언급되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관계에 있어 기업지배구조의 역할,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적인 외부충격이 발생할 때 이사회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본 연구는 기업지배구조를 다룬 여러 선행연구들과 달리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대리변수로서 기업지배구조원(KCGS)의 기업지배구조 평가 점수를 여러 기업특성 변수로 통제한 후 얻을 수 있는 오차항을 이용한다. 기업지배구조는 소유구조, 기업규모, 기업성과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금융업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고정효과 패널회귀분석을 통해 실증분석한 결과, 전체 표본에 대한 부채의 규율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금융위기 기간 동안에 재벌기업의 경우 부채 규율효과의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높은 부채비율을 가진 기업은 지배구조를 통해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