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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달, 조선 의 조상들 은 어떻게 생각했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58

조선 의 조상들 은 고려 가요 동동 에서 12월 달 을 노랫말 로 묘사 했읍니다. 마침 12월 이 닥아옵니다.

12월ㅅ 분디 남가 로 갓곤

아으 나알반 앳져 다호라

니믜 알패드러 얼이노니

소니 가재 다므라얍 농이다

아으 동동 다리 

 

다시 써 봅니다.

12 월 의 분 이 꿈 에 오시니

아으 (하느님 맙소사)

새 세상 놓을 분 같아서

님 의 앞 에 나고파 서성이니

손발 이 다물어 죄이압 농이다

아으 (하느님 맙소사)

동동 하여 다스리시는 분!

 

말 도 안돼, 하실 겁니다.

아래 는 가로 쓰기 로 고쳐 낸 글 입니다.

 

 

 위 에 쓰인 한짜 들 은 원래 사음 짜 들 이어서 '動動' 을 '道ㅇ道ㅇ' 으로 써서 그 의미 를 띠게 했읍니다. 아래 에 간략하게 풀이 를 달았읍니다.

//12월ㅅ 에 'ㅅ' 은 소유격 을 뜻하는 임겨지.

// 분ㄷ 는 종성 ㄴ 의 완급 현상.

// 남가 는 남가 일몽 에  있는 말, 꿈.

// 아으 는 아(我) 즉 하느님 의 한면 인 삼신 을 향해서, 하느님 맙소사! 하는 말. 맙소사 란 말 은 하지말라  가 아니라, '만들어 내시는 분' 이라는 의미 의 말 이다.

// 나알 은 낳는다 하는 술어 의 관형 꼴.

// 반(盤) 은 밖 으로 나타난 이 세상 을 뜻하는 말. 반야심경 에 盤 과 같은 말의 소리.

// 앳져 는 사잇 소리 ㄹ 을 넣어서, 아릿 지엄, 즉 베풀어 내시는 분.

// 알패드러 는 앞 에 베풀어져 태여나고저. 

// 동동 다리 는 도 로서 베풀어 내시고 그 조물 을 다스리시는 분.

 

삼신 은 하느님 의 일면 으로서, 조물주 성인 이 지어낸 조물 을 한 말씀, 一辭天理, 로 이 세상 에 내놓으시는 분 입니다. (도덕경 2 장) 

 

홧토 에서 12월 은 비(非) 입니다. 사음 한짜 입니다. 섣(辭ㅅ) 달 에 조물들 이 빚어진다 고 하여 섣달 입니다. 그래서 12 월 섣달 은 빚는 달, 말씀 의 달 입니다. 그리고, 정월 초하루 는 빚어진 조물들 이 세상 으로 쏟아져 나오는 설날, 즉 말씀(辭) 의 날 임니다. 설거지, 비조흔  개살구 는, 조물들 을 새로 지어낸다 하는 이런 조상들 의 철학 에서 유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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