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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연구회] <인류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 20차 세미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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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 20차 세미나에서는 다중자아 개념과 현대사회의 정치과정을 주제로 다루고자 합니다여기서 다룰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합리주의-자유주의 전통은 단일자아(unitary self) 개념에 입각해 있습니다개인의 자아는 외부로는 독립적이고 내부로는 통일적균질적안정적인 단일체라는 인식이 당연한 것으로 전제됩니다단일자아만 정상이라고 전제되다보니한 명의 개인 속에 여러 자아가 동시적 혹은 통시적으로 존재한다는 의미의 다중자아(multiple self 또는 multiple selves)는 자기기만의지박약심리분열 등 일탈현상에 의한 부정적인 것이라고 이해됩니다.

    그러나 다중자아가 보편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고 남들에 대한 감정이입을 촉진시켜주며 나만의 이익이 아닌 공동 이익을 추구하도록 해준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히는 연구가 생물학의학인지과학심리학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근래 들어 성별·계급·직종·산업 등 여러 측면에서 탈경계 현상이 심화되고 특히 다문화주의 가치와 초국적 정체성이 확산됨에 따라 다중자아의 여지도 넓어지고 있습니다또한 사이버 세계의 시공간적 확장은 다양한 가상경험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다중자아를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먼저 다중자아 개념을 전제해야 하는 필요성을 살펴본 후,다중자아의 전제 하에서 정치과정상의 쟁점들과 관련해 파생되는 여러 시사점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6. 3. 18(금요일) 16:30~18:30

장소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호텔관광대학 601

발표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주제다중자아 개념과 현대사회의 정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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