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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 2차] 기업집단의 상호지원과 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주가수익률 특성: 조건부 첨도(conditiona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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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주주와 소액주주간의 대리인 문제에 관한 최근의 연구들은 기업을 통제하는 지배주주
가 기업자원을 자신의 사적이익 추구를 위해 사용하고 따라서 소액주주로부터 지배주주로
부의 이전(wealth transfer)이 있게 된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대
리인 문제는 지배주주를 견제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가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 기업집단 소
속 기업의 경우에 더 심각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결론이다. 기존의 연구결과는 왜 대리인 문
제가 심각한 기업집단 소속 기업에 소액주주 또는 외부주주가 투자를 하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본 연구는 이 질문에 대한 부분적인 답을 제시한다.
기업집단은 계열기업간 부의 이전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계열기업간 위험공유 또는 상호지
원을 통하여 소속기업에게 득이 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른 계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고 이러한 상
호지원은 기업집단이 소속계열기업의 성과를 뒷받침해준다는 확신을 외부투자자에게 심어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위험공유 또는 상호지원이 기업의 주가수익률의 조건부 첨도
(conditional skewness)에 반영된다는 가정 하에 기업집단 소속 기업과 독립기업의 조건부
첨도를 비교, 분석한다. 분석결과는 기업집단 소속 기업, 기업집단 내 계열사가 많은 기
업, 기업규모가 큰 기업의 조건부 첨도가 더 양의 값을 가짐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
집단 소속 기업 간의 상호지원에 기인한다는 가설과 일치한다.
 첨부파일
2002_2공동학술배기홍임찬우.a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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